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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목표를 이루는 방법 - 게으른 뇌에 행동스위치를 켜라

by 좋았어 2022. 4. 23.

 


'결과 목표'가 아닌 '행동 목표'에 집중한다.

 


무슨 일을 할때 결과 목표에 초점을 맞추기 쉽다.
예를 들면, 기타 잘치기, 블로그로 수익올리기, 토익 고득점 맞기, 운동하기, 책읽기, 성과올리기 등등에 있어서, 목표를 세울때 결과를 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행동한다.


그럼 이미 목표는 아득하고 나는 산의 입구에서 서성이거나 조금만 오르다 쉽게 포기해 버리고 만다.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면 이를 악물고 나아가겠지만, 의지가 나약하거나 정신집중하지 못하는 사람, 산만하거나 몸이 안좋거나, 주의 환경이 열악하거나, 그 일을 하려면 잡생각이들거나 지금 내가 이걸 하는게 맞는지 이리저리 머리굴리거나 하여 한가지에 집중하지 못한다. 일이 되려면 진득하게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 결과도 요원해 진다. 그리고 결국 제 꾀에 넘어가 안하는 것이 이득이라는 결론을 내리거나 귀찮음에 못이겨 흐지부지 된다.

 

 

그럼 어떠한 것을 이루게 해주는 비결은 뭘까?

 

책에서는 "행동목표에 집중하라"고 한다.

결과목표를 잡으면 현재와의 괴리가 커 결과에 매몰되 버리거나 한발짝, 한발짝 전진하기가 쉽지 안다. 그러나 이것을 행동목표에 집중하면 계단을 한 계단씩 오르는 것처럼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갈수 있다.

 

예를 들어 파워 블로거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한다.

파워 블로그 처럼 글로 잘쓰고, 블로그도 잘 꾸미고 방문자 수가 많아야 하는데, 나는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블로그 꾸미는 것도 그냥 그렇고 내용에 있어서도 화려하지도 않고 별로 소질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또 한번 높은 장벽을 체감하고 손을 놓는다.

 

그러나 행동에 집중해서 매일 글을1개씩 쓰는 것을 목표로 잡으면, 이것저것 따질것 없이 글을 한개 쓰면 된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면 그것에 관하여 행동할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행하면 될것이라 본다. 

그렇게 정상에 올라야 한다는 걱정을 하는 대신 매일 정해진 목표를 달성 한다면 실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돈을 번다든지, 기술을 연마한다든지, 우리가 목표를 세우고 성공해 어떤 경지에 이르거나, 결과에 대한 보답을 받을수 있기 까지는 대부분 꾸준한 노력을 요한다.

 

그런데 거기에 도달하기 전까지 수많은 장애물들에 부딪혀 포기하기가 쉽다.

물론 어느 수준까지 가겠다는 결과 목표도 필요하다. 

그러나 결과목표를 세우고 행동목표를 세워 결과목표와 현재수준과의 괴리를 메워야 한다.

 

 

토익에서 900점을 넘어야 겠다는 결과 목표를 세웠다면, 매일 토익 공부 1시간하기 등과 같이 행동목표를 세워야한다. 기타를 배우고 싶다면 훌륭한 악보를 연주하려고 안간힘을 쓰는게 아니라, 자기 수준에 맞는 기초적인 악보를 매일30분씩 연습한다라고 생각하면된다.

 

이렇게 어떤한 일이든 완성해야할 일이 있다면, 행동목표를 세우고 하루하루 그것을 실천해 나가면, 아무런 무기 없이 커다란 결과만 보고 처음에는 의욕에 넘쳐 달려가다가 금세 길을 잃고 포기 하게 되는 경우가 적어질 것이라 생간된다.

 

커다란 목표를 내가 할수 있는 행동 목표로 바꾸고, 그것을 하루하루 실행해 나가다보면 조금씩 내공이 쌓이고 커다한 목표를 이룰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