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온라인 마케팅/인터넷

제휴사이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좋았어 2011. 4. 23.

 

제휴사이트란?  

블로그로 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마케팅에는 바로 제휴마케팅이 있을 껍니다. 여기서 말하는 제휴란 제휴사이트가 광고주(merchant)로 부터 광고를 의뢰 받아 제휴자(affiliate)에게 다시 광고를 의뢰하고 실적에 따라 수수료를 주고 자신은 광고주에게 일정의 수수료를 받는 방식입니다. 그러니까 광고주와 제휴자를 연결시켜주는 역활을 하는 것이지요.
 
즉, 제휴사이트는 여러 광고주로 부터 광고를 의뢰 받아 제휴자에게 제공하고 제휴자가 그런 광고들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여 승인을 받은 후 자신의 블로그나 사이트에 링크를 걸어 놓고 사이트 방문자들에게 클릭을 하게 하거나 상품을 주문하게 하는 등의 행위를 함으로서 발생된 실적에 대하여 일정한 수수료를 제공하는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구성원 각자의 역활  

여기서 광고주는 광고를 의뢰하고 대가를 제휴사이트에게 지불할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의 수수료를 제휴자에게 줄껏인지 정하고 제휴자들에게 자사의 광고를 해달라고 표시하기 위해서 제휴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할 수 있을것입니다.

제휴사이트는 광고주와 제휴자를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게 하고( 제휴자가 무슨광고가 있는지 잘 알아야 겠죠)
양쪽에 신뢰할 만한 통계자료 제공과 정확한 지불(광고주에게는 적은 광고비용을 제휴자에게는 많은 수익을 줄 수 있으면서도 자신들의 운용비용을 최소화하여 수익을 남길수있는 효과적인 시스템을 만드어야 겠죠), 그리고 광고주와 제휴자를 끌어모으기위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

제휴자는 자신이 선택한 광고를 사이트에 게제하고 더 많은 구매활동이 일어날 수 있게 행동할 것입니다.

제휴자의 입장과 고찰  

저는 제휴자의 입장에서 판촉행위를 해야겠습니다만.
블로그가 본래의 의사소통의 목적에서 이용되었듯이 아직 광고를 하는것에, 블로그를 이용해 돈을 버는 것이 순수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많이 보편화되긴 하였지만 이러한 이러한 뒷배경이 있기에 분위기에 맞는 광고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광고를 많이하고 실적이 많이 난다면 최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광고외에 볼 것 없는 블로그는 별로 인기가 없겠죠. 요즘 기업들이 블로그를 하는 것 처럼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블로그도 있습니다. 기업이미지를 높여 결국 실적을 높이겠다는 소리지만 그들도 블로그를 통해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우선이지 무의미한 광고판을 만들겠다는 소리는 아닐것입니다.

그럼 얼마만큼 블로그를 광고로 도배해야하는가?
결국 이것은 적절히 유지해야하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렇게 말은 떠들어도 저는 앞으로 실험정신을 기초로 무분별한 도배가 예상됩니다만.
효과적으로 하는게 제일 중요하겠죠.

제휴사이트에서 실적을 인정하는 방식  

먼저 제휴사이트가 어떤 방식으로 제휴자의 실적을 인정해 줄 것인지 알 필요가 있겠죠. 제휴사이트에서 제휴자의 실적을 인정하는 방식에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CPA(Cost Per Ation) : 광고를 클릭하고 들어온 유저가 광고주가 목적으로 한 행동(회원가입, 이벤트참가, 구매 등)을 할 경우 마다 지급하는 방식.
CPC(Cost Per Click) :  이용자가 광고주의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해당 광고주가 광고비를 지불하는 방식.
CPM(Cost Per Milenium) : 일정기간 동안에 진행하는 광고에 대해서 고정 금액을 정액제로 지정한 후에 그 금액에서 노출과 에 상관없이 진행되는 방식.
CPS(Cost Per Sale) : 광고주 사이트에 서비스 이용에 대한 이용료를 결재한 경우 수수료를 지급하는 방식.

제휴사이트의 종류  

그럼 어떤 제휴사이트가 있는지 알아야 겟죠? 그럼 제가 돌아다니면서 알게된 사이트에 대해 나열해보겠습니다. 이미 다른 블로거분들이 다 소개해주신것들입니다. 제가 또 거기서 알게 된 것이고요.
 
1. 링크프라이스 -  300여개에 달하는 많은 광고주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사이트가 심플한 편이며 갖가지 기능들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커미션 : 수익현황을 보여줍니다.
링크가져가기   : 광고할 수 있는 머천트들을 보여주고 배너,텍스트등 링크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쉬운링크         : 일일이 머천트에 가입하지 않고 배너나 위젯, sns로 광고를 보내거나 원하는 광고를 찾기 쉽게 
                       해주는 등  affiliate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기능을 제공합니다.
개인미디어      : 블로그 등록/관리, 블로그 홍보팁 등을 제공해공합니다.
샵포탈            : 인터리치와 연계된 샵포탈(쇼핑몰모음)입니다.
정보센타         : 진행중인 머천트정보와 진행중인 이벤트를 알려주고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내정보관리      : 개인정보, 편지함, 등록한 사이트를 관리 할 수 있습니다. 


2. 아이라이크 클릭 - 이곳도 많이들 이용하시는 곳이죠. 광고수도 만만치 않게 많이 있습니다. 

제휴현황           : 자신이 맺은 제휴현황을 보여줌.
광고물 링크하기 : 머천트를 보고 링크 주소를 얻는곳.
타입별 링크       : 키워드박스, 상품검색창, 태그상자(위젯형식), 프론트배너 등을 만들어 삽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컨텐츠 아이콘    :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광고, 홈페이지사용자를 위한 광고페이지등을 제공합니다.
리포트보기        : 수익현황을 볼 수있습니다.


3. 인터리치 - 위의 두곳과 비슷한데 기본에 충실한것 같습니다.



배너링크    : 머천트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파워링크    : 배너나 위젯형식의 광고를 쉽게 달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무료컨텐츠 : 컨텐츠를 포함한 웹형식의 광고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포트보기 : 실적을 확인하는 곳 입니다.
커미션신청 : 수익신청하는 곳 입니다.
개인정보    : 개인정보 및 사이트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4. 애드플레이스 - 약간 게시판 느낌이 나야한다고 해야되나요. 광고주를 많이 보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성인 광고의 비중이 높네요. 쉬운 배너 링크와 콘텐츠를 포함한 광고 사이트등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머천트 관리  : 머천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링크      : 배너광고.
이지링크      : 배너형(텍스트, 아이콘) 광고.
패키지링크   : 웹페이지 형식의 컨텐츠포함형 광고. 


5. 애드데이 - 보험전문제휴사이트인데 현재는 4가지상품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가가 높네요.


6. 마케통 - 마케통은 좀 재밌는게 CPA도 있을 뿐아니라 CPCall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마케통의 CPCall 은 기존 "무료상담 신청서" 작정 형식의 고전적 CPA와 성격상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같은 광고용 랜딩 페이지에 CPCall 실적 인식용 전화번호가 들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동일 고객이 신청서 접수와 전화 두 가지 액션을 함께 진행한 경우 처음 1건만 수익으로 인정됩니다.

CPA도 인정하지만 전화하는 것까지 인정해 주겠다는 거네요. 하지만 1가지만 수익으로 인정하니 전화를 먼저하면 제휴자에게 불리한 면도 있습니다. 이게 조삼모사라고 하는 건가요. 물론 사람들이 문의 전화를 많이 한다면 좋겠지만요. 그리고 등급이 올라가면 수익단가도 올라가네요. 오호! 암튼 잼나는 마케팅이네요.

 


7. 애드스왑 - 애드스왑은 딴거 없습니다. 그냥 배너 크기와 배너안에 들어가는 광고수 만 조절할 수 있을뿐
                   만들어서 갔다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아이디도 8자리까지 밖에 안써지니까 알아두시고요.ㅎ 




8. 애드젯 - 애드젯은 돌아다니다가 많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위젯(미니 응용프로그램ㅎ;)이 하두 많이 달려있어서 그게 그거 같기도 하지만 맘에 드는 위젯을 설치하고 CPC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덧붙여 CPM모델도 있죠.



9. 오 마이클릭 - 이것도 단순하게 팝업 광고와 배너광고로 나뉘어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홈페이지 운영하시는 분을 위해 컨텐츠형 광고형식도 있고, 무료도메인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mp.tp네요. 정말 특이한건 사이트에서 구글광고를 하고 있다는 거네요.

 



10. 올 블릿 - 아이라이크클릭에서도 올블릿을 설치할 수 있던데 말이죠. 티스토리에서는 플러그인으로 올블릿이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죠. 역시 CPC수익구조의 배너 설치가 되겠습니다.




11. 클릭스토리 - 클릭스토리는 제휴자에게 광고를 제공한다는 것을 넘어 제휴자의 블로그를 관리해주는 기능들이 있고 블로거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려고 힘쓰는 것 같습니다. 광고주도 상당히 많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12. 굿모닝 리치 - 이곳도 보험 전문 사이트인데 가입후 승인을 받고 나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역시보험은 단가가 쎕니다.



13. 알라딘TTB -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블로거들의 리뷰를 읽고 책을 구매하게 되면 블로거에게 3%의 수익을 주는 Thanks to Blogger가 있습니다. 지금은 Thanks to Blogger 시즌 2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Thanks to Blogger(TTB)에 더하여 클릭만 해도 수익을 주는 방식이죠. 멋지지 않나요. 바로 밑에도 보이시죠ㅋ

단, 수익금이 포인트로 쌓여 책을 구입하는데 쓸 수 있고 현금으로는 교환이 되지 않는답니다. 포인트로 맥스무비에서 영화예매를 할 수도 있습니다. 책이나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좋은 상품이 될 꺼 같습니다. 




이렇게 몇가지 제휴사이트들을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광고주가 많은 곳은 링크프라이스, 아이라이크클릭, 인터리치인것 같습니다.
애드플레이스는 비슷한 모양이나 광고주가 적다는 것이고요.
애드데이굿모닝리치는 보험전문.
마케통은 시원시원한 홈피에 특이한판촉전략.
애드스왑은 정말 간단한 CPC모델이고요.
애드젯은 자기가 달고 싶은 위젯을 달수도 있고 CPC, CPM광고를 할 수 있죠. 
오마이클릭은 팝업광고와 배너광고 위주.
올블릿도 단순한 CPC모델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소비자를 위한 마케팅을 펼치는 클릭스토리.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하는 TTB까지 살펴 보았습니다.

제가 나열한것은 대부분 회원가입만 하고 둘러본 상태에서 쓴 것이기 때문에 사용하면서의 장단점은 쓰지 못했습니다. 그저 겉모습만 훝어 봤을 뿐이죠. 그러나 완전 엉뚱한 제휴사이트(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광고주가 먹튀하는 제휴사이트)는 걸러냈습니다. 걸러냈다기보다 제대로 작동이 안되는 것은 그냥 뺏습니다. 그리고 또 이 제휴사이트가 다가 아니겠지만 제가아는것은 다쓴 것 같구요. 이중 하나라도 제대로 쓸 줄 알게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제휴 사이트에 대해서 알아 보았으니 하나하나 적용해보는 일만 남은건가요ㅎㅎ
여기 까지 제휴사이트 종류와 살펴 본 소감에 대해 말해보았습니다.
더 알게 되면 수정하거나 새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