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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허그.

by 좋았어 2011. 4. 18.
닉부이치치의허그한계를껴안다
카테고리 종교 > 기독교(개신교) >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지은이 닉 부이치치 (두란노,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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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책을 한권 읽었어

전에 티비에서 본 것 같아서

집에 있길래 보았지.

책을 얼마만에 읽었는지도 모르겠어.

 

멀쩡한 사지를 가지고도 이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이렇게 힘든데

부이치치의 상실감이 얼마나 컸을지 나는 상상하지 못하겠지.

어릴적 부이치치는 좌절했어, 좋은쪽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현실에 부딫치고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았지.

 

사람들은 각자의 모습이 다르지.

사람들은 조금의 다른 모습을 잘 인정하지 않아.

 

닉부이치치가 당했던 서러움을 상상할 수 있겟니

어렸을적 먹던 과자만 뺏겨도 그렇게 서러운데

 

 

하지만 부이치치는 그 좌절에 빠져있지 않으려고 했지.

똑같은 환경에서 좌절하는 것과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자신의 있는 것을 감사하는 것.

똑같은 환경이지만 이 두가지는 방식은 전혀 다른 방법이지.

부이치치는 자신에게 더 도움이 되는 방식을 택했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이지만 사람은 그렇게 만족하는 동물이 못 되잖아.

닉부이치치가 얼마나 그 경계에서 헤메고 낙심했을지 우리가 알수 있을까.

지금도 그는 싸우고 있을지도 모르지.

그도 사람이니까.

 

 

하지만 중요한건 그는 그싸움에서 이겼고 앞으로도 그 싸움에서 이겨나갈수 있을꺼야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에 감사해 하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는 더 낳은 미래를 생각할 수가 있지.

 

닉은 우리한테 실패해도 계속도전하라고 말하고 있어.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데 못할께 뭐가 있을까.

닉은 오히려 세상사람들을 감싸안아주고 있어. 

 

 

나도 닉부이치치에 비하면 부끄럽지만,

부이치치가 살아가는 방식을 배워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

하지만 배우는 걸로 끝나는게 아니야.

항상 배워야 해.

 

 

 

닉이 자기책에서 소개하는 영화인데 여기출현했지.

근데 영어야. 

제목은 버터플라이써커스

http://www.thedoorpost.com/hope/The%20Butterfly%20Cir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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