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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꿈꾸는 다락방

by 좋았어 2011. 4. 18.
꿈꾸는다락방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이지성 (국일미디어,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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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에서 무슨 꿈을 꿔야하나.

제목만 봐서는 뭔내용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아는사람이 그책을 말하는 것을 듣게 되어 무슨책일까 궁금해 보게되었다.

 

사람들은 모두 잘 살기 원한다.

그러나 누구는 잘살고 누구는 가난하게 살아가는 것일까?

이유는 그사람의 생각이다.

 

잘사는 것을 생각했고, 가난하게 사는 것을 생각했다는 말이다.

누가 가난하게 살고 싶다는 말인가.

그 사람은 자신의 어려운 형편을 보며, 자신의 현실을 탓하고 과거를 탓하고 미래를 탓한다.

가난한 현실만을 바라보고 미래도 이렇게 살게 되겠지라며 못난 자신을 원망한다.

 

반면 잘사는 사람은 잘살게 될꺼라고 생각했다.

그것도 아주 생생히 생각했다.

 

정답은 이것이다.

선명히vivid 꿈꾸면dream이루어진다realization.

 

선명히 꿈꾸면 이루어진다니.

양자학에서 보면 모든 것은 원자보자 작은 어떠한 미세물질인 양자로 이루어져있다.

양자는 우리의 생각에너지에 반응한다.

우리가 생각하면 양자는 물질로 변화한다고 한다.

 

 

작가는 노력보다 꿈꾸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면 기회는 저절로 찾아오게 된다고 했다.

 

그러나 머리속으로 선명히 그려보는 것은

그자체로 예행연습을 해보는 것과 같다.

 

새로산 자동차를 몰아보는 생각, 어떠한 행위나 상황들을 선명하게 보거나 느낌을 느끼는 것,

그자체로는 생각에 불과하지만 우리의 뇌는 이미 체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뇌는 현실과 경험했던 기억을 하나로 일치시키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거의 자동적으로 꿈이 이루어 지는 것처럼 느끼게 되고

말그대로 저절로 이루어 지는 일도 일어난다.

 

이렇게 선명하게 생각하는 것을 통해 꿈을 이룬사람들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아놀드 슈와츠제네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짐 캐리 등은 모두 선명한 생각하기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고 말한다. 아인슈타인,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 피카소등도 이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꿈꾸기를 통하여 그들의 세계를 창조한것이다. 이책에는 꿈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룬

수 많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이 꿈꾸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부, 건강, 우리가 원하는 상황을 만들수 있다.

그것이 이루어 질것을 믿고 아주 열심히 꿈꾸기를 한다면 꿈이 이루어지는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선명한 꿈꾸기를 통해 강력한 동기가 유발되고 추진력이 생기면 이룰 수 있다.

 

선명하게 꿈꾸는 것에 온힘을 기울여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일단 선명하게 꿈꾸는 것을 열심히 해보고 나서야 일이 어떤식으로 풀리는가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책을 그렇게 선명하게 꿈꾸는 방법들을 여러가지 알려주고 있다.

사진찍듯 생각하는법, 동영상처럼 꿈꾸는 법, 말하거나, 글로 쓰는 법 등 우리가 꿈과 가깝고,

실제처럼 느끼도록 꿈꾸어야 한다고 한다. 

 

 

이책을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냥 쭉쭉읽어나가는게 아니라 책을 읽는 중간에 생각해 볼 게 많았다.

책에서 말하는 꿈꾸는 방법들을 잠깐식 따라해 보기도 하면서 말이다.

 

나는 내가 가장하고 싶은 일을 꿈꿀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에서 일어나는 데쟈뷰를 느낄것이다.

 

 

#. 서점에서 무작정 사와서 읽고 나니 이런 내용이었다.

베스트 셀러였고 작가도 이책이 나온 시점에 유명해 지신것 같다.

꿈꾸면 이루어진다는데 이런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방법을 알게 되다니.

 

나는 사람의 몇 십년된 경력을 보고 서야 그들의 주장이 믿을 만하다고 생각했었지만

이책을 보고 몇십년된 경력만이 최고의 신뢰를 주는 것은 아니다고 생각도 했다.

경력이 없거나 나이가 어린사람은 어딘가 모르게 어설프고 단편적인 지식을 알고 있으며,

내용을 뒷받침하는 능력이 떨어질 거라는 고전관념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작가님을 그런 분류로 생각한 것은 작가님의 젊은 듯한 사진을 한장보고 내멋대로 생각한

것이다. 내가 그럴 생각할 처지는 아니지만. 그리고 작가님도 그렇게 대해질 만한 분도 아니였지만

내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으로 인해 처음에 느꼈던 솔직한 마음을 써본다.

나의 고정관념을 깨고 책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책이 무었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책은 그 어떤 경력자도 해주지 않았던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내가 다른사람에게 작가의 이름을 들어서 작가에 집중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처음에 들었을때는 여자분인줄 알았는데ㅎ

아무튼 나의 삶에 vivid * dream = realization을 적용해봐야겠다.

많은 것을 알게 해주고 생각해주게 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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