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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팀" 손흥민 제외 논란, 해외 네티즌 반응

by 좋았어 2022. 6. 10.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팀’에 '올해의 선수'에 이어 손흥민 선수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각종 언론들도 이것은 어이 없는 일이라며 기사를 냈고 네티즌들도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골키퍼 알리송(리버풀)

수비수           주앙 칸셀루(맨시티)-안토니오 뤼디거(첼시)-버질 판데이크(리버풀)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 리버풀)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맨시티)-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 

공격수          살라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디오 마네(리버풀)




"페널티킥 한 번 없이 골든 부츠를 수상했지만, PFA 올해의 팀에는 들지 못했고, 올해의 PFA 선수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난 좀 창피한 것 같아. 만약 손흥민과 살라가 역할을 바꾼다면, 살라는 이 업적에 대해 칭찬을 받고 가능한 모든 개인 트로피를 획득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너무 많이 생각 하는 거야, 아니면 진짜 도난당한건가?"

 

"나는 토트넘이 정말 싫지만, 이말에 동의한다."

 


"살라는 TOTY를 받을 자격이 있다. 하지만 손흥민이 최종 명단에 들지 못하고, 그리고 올해의 팀에 들지 못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다."

 


"손흥민에게 TOTY의 호날두는 우스갯 소리다. 아스널 팬으로부터."


"리버풀 팬으로써 나도 동의한다. 손흥민은 호날두가 있는 곳에 있을 자격이 있다. 비록 호날두가 평범한 팀보다 못한 팀에서 골을 넣고 있지만, 아무것도 해낸게 없다. 손흥민은 토트넘를 챔피언스리그로 데려왔고 그것은 중요한일이다."

 


"손흥민은 도둑맞았다."


"물론, 나는 패널티킥에 대한 논쟁에 관심이 없지만, 그가 어떻게 TOTY에 들어가지 않았는지는 어이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아시아인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이다."

 

 

올해의 선수는 그렇다쳐도, 골든부츠 수상 후 손흥민 대신 호날두가 들어가 있는건 좀 이상하네요.

호날두가 못했다는게 아니라, 손흥민의 활약이 뛰어나고, 극적인 결과를 이룬것을 모두가 보았는데 고개를 갸우뚱할수 밖에 없는 결과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