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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유트브로 낮은 단계부터 영어 원서 읽기

by 좋았어 2022. 4. 25.

영어 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학생도 아니고 당장 영어를 못해도 크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니지만, 영어를 할 수 있으면 분명 유리한건 맞습니다.

요즘엔 자동번역이 꽤 발전해서 웹사이트 같은경우도 번역기를 돌리면 필요한 행동을 수행하는데 큰 무리는 없지만, 영어를 직접하는것과 하지 못하는 것에는 역시 차이가 있습니다.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하지않더라도, 인터넷이 발달해 영어로 된 사이트, 영어로 된 유트브 등을 어렵지 않게 접할수 있지만 영어를 할수 없기에 정보를 습득하지 못하고 돌아 설때가 많이 있습니다.

영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통용적으로 사용되고, 가장 많은 정보를 담고 있기에 영어를 할 수 있으면 그만큼 더 많은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기에 분명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어공부를 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들이 실생활에 사용하는 언어를 익혀야 겠다고 생각했고, 토익같은 딱딱한 방법보다 책을 직접적으로 읽어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일반적인 책은 일단 단어와 문법에서 막히기 때문에 쉬운것 부터 해 나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저도 과거 토익을 통해 영어의 기초를 공부하기 했으나, 복잡한 문법과 구문, 모르는 단어들이 많기에 읽어보지도 않은 책을 쉽게 읽을 수는 없었습니다. 다 읽을 수 있다면 공부할 필요도 없었겠지요. 그래서 쉬운 이야기들을 읽어 봄으로서 쉬운단계에서 쓰이는 영어문장을 정복하고, 그 다음에 좀더 어려운 단계의 이야기들을 해석함으로서 영어실력을 늘려 나갈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유트브에서 쉬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채널을 발견했습니다.

이 채널에서는 단계별로 영어를 낭독해 주는데 낮은 단계는 단어와 문법이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구독자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올라와 있는 동영상은 많지 않은데 요즘 꾸준히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꼭 이 채널이 아니더라도 이런 비슷한 채널이 많이 있으니, 이 채널에서 공부를 다 했으면 다른 채널에서 공부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레벨 2단계의 'The island of the dead man' 이라는 편을 봤는데 낭독으로 50분이 걸리니 글로는 그리 긴 글이 아니라고 볼수 있겠으나, 낮은 단계의 이야기 치고 내용이 나름 흥미진진합니다.

 

완벽하진 않으나 한글 해석 대본도 볼수 있어 대충 해석이 가능합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Dead Man's Island - Oxford Bookworms2' 라고 대학에서 펴낸 책인 것을 발견했네요.

 

주인공인 소녀와 어머니가 영국의 한섬에 일하러 들어가서 벌어지는 일에 관한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이렇게 짧고 그리 어렵지 않은 문장들로 이루어진 원문이지만, 완독 할수록 영어가 어떻게 사용되어지는지 확인해볼수 있는 범위가 넓어 질 것이고, 그때는 한단계 더 높은 수준의 책도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계속해 나가다보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 갈수 있는지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