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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3

S라인이 살아있는 드레스 & 아우터 요즘은 한겨울에도 엣지 있는 패션을 위해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드레스는 계절이 따로 있는 옷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겨울에 드레스를 입어도 스타킹으로 무장을 하고 두꺼운 재질의드레스를 선택하셔서 포근한 느낌을 주면서도 드레스 특유의 섹시미를 표현해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딱히 겨울용이라고 나온 드레스 보다는 그냥 평범한 소재의 옷감으로 만들어진 사계절용 드레스가 더 많은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럴때는 적당한 겉옷을 입어 주시면 되겠죠. 요즘은 아우터도 따듯한 역활을 하면서 스타일을 살려주는 옷들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고 또 괜찮은 옷들도 많이 볼 수있는데 오늘은 S라인 몸매를 잘 살려주는 드레스와 아우터까지 섹시한 스타일의 옷이 많은 곳을 소개해볼까.. 2011. 12. 16.
허각 & LE 그 노래를 틀때마다 듣기/가사/뮤비 난 그 노래를 따라서 길을 걸었어 어디선가 들려오는 익숙한 노래 눈을 감고 그 자리에 멍하니 서서 귀를 기울였어 우리가 함께 듣던 그 노래였던 거야 네가 항상 그 노랠 틀 때마다 난 듣기 싫다며 투정 부렸었지 막 넌 내게 장난치고 내가 찡그린 표정을 하면 그런 날 보며 웃음 짓고 그토록 싫어하던 노래였는데 이젠 날 이 자리에 꽉 묶어 논듯해 이곳에 계속 멍하니 서서 내 맘속에 자꾸 웃는 네가 그려져 그 노래를 틀 때마다 이 거릴 걸을 때마다 추억들이 가슴을 파고들어와 괴롭히잖아 아무리 귀를 막고 소릴 질러보고 있어 바보처럼 멍하니 서서 다 잊은 듯이 생각 됐던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 했어 내가 다시 이 거리를 걷기 전에 이 노래가 내 발목을 잡기 전엔 흐릿해진 기억들이 흔들려 자꾸 눈물이 나면서 약해진 .. 2011. 12. 16.
윤종신 나이 (월간 12월호) 듣기/가사/뮤비 안되는 걸 알고 되는 걸 아는 거 그 이별이 왜 그랬는지 아는 거 세월한테 배우는 거 결국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거 두자리의 숫자 나를 설명하고 두 자리의 숫자 잔소리하네 너 뭐하냐고 왜 그러냐고 지금이 그럴 때냐고 잊고살라는 흔한 말은 철없이 살아가는 친구의 성의없는 충고 내 가슴 고민들은 겹겹이 다닥다닥 굳어 버린 채 한 몸되어 날 누른다 날 사랑해 난 아직도 사랑받을 만해 이제서야 진짜 나를 알 것 같은데 이렇게 떠밀리듯 가면 언젠가 나이가 멈추는 날 서두르듯 마지막 말 할까봐 이것저것 뒤범벅인 된 채로 사랑해 용서해 내가 잘못했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널 사랑해 날 용서해 지금부터 채 두자리를 넘기기 어려운데 늘어나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하지 말아야 할 게 늘었어 어린 변화는 못 마땅해 고개 돌.. 2011.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