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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부의 비밀(The Science of Getting Rich) - 월러스 워틀스

by 좋았어 2014. 7. 16.

 

부자가 되는 법칙이 존재하고 이 법칙을 알고 그대로 행동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책이 있다.

월러스 워틀스 가 쓴 "부의 비밀"이 그 책이다.

저자는 부자가 되는 것의 직접적이고 확실한 방법이 있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그리 두껍지 않은 이책에서 말하는 주요 내용은 이렇다.

 

첫째, 만물이 창조되는 근본에는 무형의 근본 원소가 존재 하는데, 이것은 우주 공간 전체에 스며들어 있다.

둘째, 이 원소에 생각이 깃들이면 그 생각대로 사물이 창조된다.

셋째, 사람은 사물을 생각할 수 있고, 그 생각을 무형의 원소에 각인함으로써 생각하는 대상을 창조할 수 있다.

넷째, 그러려면 경쟁 의식에서 벗어나 창조 의식으로 들어가야 한다.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마음속으로 그리고, 그것을 얻겠다는 결의와 흔들림 없는 믿음 으로 그림을 간직해야 한다. 또 결의를 약하게 하거나 비전을 흐리거나 믿을을 없애는 것에는 철저하게 관심을 끊어야 한다.

다섯째, 원하는 것이 올 때 받으려면, 현재 환경에서 현재 주변에 있는 사람과 사물을 통해 지금 행동하되 각각의 일들을 모두 효율적으로 수행해야 한다.(현재 환경에서 현재 주변에 있는 사람과 사물을 통해 지금 행동해야 한다.)

 

그러니까 모든것을 창조하는 근본 원소가 있고,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혹은 부자가 되기위하여, 잘살거나 하는 등의 소원 중 자신이 이루고 싶어하는 모습을 분명히 그리고 이루어진다는 확고한 믿음과,  자기가 원하는 대상에 대한 주의를 집중하는 것과 받대의 것에 대한 철저한 무관심 속에서 현재의 위치에서 날마다 그 날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여기서 원하는 대상에 집중한다고 하여 부와 반대되는 가난, 가난한 사람들을 없는 샘치거나 무시하라는게 아니다.

가난한 사람을 돕는 최선의 방법은 가난에 집중하거나 자선의 방법으로가 아닌 자신이 부에 집중하여 부자가 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자선은 가난을 유지하게 하고 거기에 대한 응급조치밖에 되지 않는다. (물론 자선이 응급조치라는 순기능이 있겠지만 이 분부은 원하는 왜 원하는 대상에 집중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 중 꽤 인상깊은것이었다.)

 

하여튼 지금 이자리에 있다고 해서 미래에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을 할 필요 없이, 지금 행동하면서 현재가 원하는 미래가 되는 자리임을 기억하고(지금 이 일을 함으로써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 기회가 왔을때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의심스러울때는 급하게 변화 하지 않아도 된다. 다시 원하는 모습을 묵상하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지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원하는 모습에 다가가고 있음에 감사한다. 진보하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어떤 직업을 가졌더라도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고용주를 기쁘게 하기 위한 성장이 아닌, 자기 스스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로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들은 생각만으로 근본의 원소에서 보이는 형질로 만들어내는 수준이 되질 못한다. 우리의 생각은 이미 형성되어 있는 무역이나 상거래 방식으로 우리에게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러니 그러한 생각만으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결국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근본을 이루는 무형의 원소가 존재하고, 원소는 사람의 생각으로 사물로 창조된다. 그래서 원하는 바를 명확히 그리고 소망이 이루어질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 마음의 그림을 자주 묵상하고 흔들림 없이 믿으며 경건한 태도로 감사한다.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잊지말고 날마다 그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되, 각각의 일을 성공적으로 해내야 한다.

 

그렇게 자신이 받는 현금가치 보다 큰 이용가치를 생산해 내고 성장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다른사람들에게 줄 수 있다면 부자가 될 수 있다. 우리가 받는 부의 크기는 그 사람의 비전이 얼마나 분명한지, 결의가 얼마나 굳은지, 믿음이 얼마나 튼튼한지, 감사하는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을 항상 상기하고 성공하기 전까지는 이책의 방법을 정확히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앞에서 설명한 부자가 되는 방식이 있다. 저자는 직접적이로 확고한 말투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우리에게 설명해준다고 말한다. 그렇긴 하지만 어떤 특정한 직업을 갖고 어떻게 해야한다거나, 혹은 돈다발이 묻혀 있는 장소를 가르쳐 주진 않는다.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는 부자가 되는 방법은 알려주었지만 아이템은 우리가 찾아서 적용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  부자가 되는 아이템(직업이나 사업 등등, 돈벌이가 될 만한일들)을 찾는 것이 개인의 자유라는 자율적인 면이 있다면, 또한 책을 일고 나서도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했으면서도 전체적인 구조만 설명하고 결국 답은 내가 찾아야 하는 것에 대한 불만 또한 없지 않다. 결국 이야기는 내가 써야 한다.

 

그렇게 삶은 자유다.  적어도 나는 어떠한 대상을 통해 부자가 되는 것보다 그냥 부자가 되기만 하면 된다는 것에 더욱 관심이 많지만 어떠한 것을 하면서 부자가 될지 생각해보는 것 또한, 아니면 부자가 되면 그돈으로 무슨 일을 벌리고 싶은지 생각해 보는 것 또한 약간은 기분좋아 질뿐더러 지금의 나의 모습보다는 좀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해준다.

 

책의 저자는 할말을 다했다. 이제 남은 것은 부자가 되는 것 뿐인가? 어떤 이야기를 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