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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유조선 폭발로 5명 사망, 6명실종

by 좋았어 2012. 1. 16.

유조선 두라3호는 일요일, 인천항구도시 서쪽 가까이에서 폭발로 인해 거의 반파되었다. 심각한 기름유출은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해안경비대는 만약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난파선 주위에 유차단막을 설치했다.


일요일, 서해에서 유조선 폭발로 인해 5명의 승무원이 죽고, 6명이 실종됬다고 해안경비대가 밝혔다.
4,191톤의 두라3호는 폭발이 일어난 오전 8:05분경에 인천항구도시와 가까운 자월도 북쪽 4.8킬로지점에 있었다.
해안 경비대에 따르면 총 11명의 한국인과 5명의 미얀마 선원이 승선해있었지만 5명의 사람들만 구출되었다.
폭발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운송회사의 관계자는 이것이 오일탱크에서 가스를 비우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 우리는 승무원이 저장탱크에서 남은 가스를 제거하는 동안 폭발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의심한다. 그 선박은 보통 경유를 운송하지만 이번에는 가솔린을 운반했다. " 두라선박의 관계자가 말했다.
선실과 엔진룸에 있던 사람들은 폭발의 위험을 피한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갑판에 있던 사람들은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그는 말했다.
선박은 인천을 떠난후 충청남도 대산으로 향했다.
80톤의 벙커C유과 40톤의 경유를 운송하고 있었다.
해안순찰대는 실종된 승무원을 위해 곧바로 경비정과 구조선을 파견하고 배가 가라않는 것과 남은 오일이 바다로 새어나가지 않게 긴급조치를 취했다.
배가 반으로 갈라지고 뱃머리가 거의 물에 잠겼지만 기름 유출은 밝견되지 않았다고 해안 경비대가 밝혔다.
예방차원에서 난파선 주위에 부유 유차단막이 설치되었고 탱크를 밀봉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그들은 또한 선체가 완전히 가라앉기 전에 바지선으로 인양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5 dead, 6 missing in tanker explosion -  The korea times
http://www.koreatimes.co.kr/www/news/nation/2012/01/117_1029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