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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남한대표단 김정은과 만나고 돌아오다 - CNN

by 좋았어 2011. 12. 27.


남한 민간대표단은 화요일 고인이 된 북한의 지도자 김정일에게 애도를 표하고 그의 젊은 아들이자 선택된 후계자 김정은을 만나기 위

한 이틀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다.

월요일 저녁 미팅에서 젊은 김정은과 남한의 방문자들이 그의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처음으로 평양에서 만났다.

" 그는 매체에서 본 것과 똑같습니다. " 남한에 돌아온 후 기회회견에서 대표단 멤버 현정은이 김정은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산업투자를 추진해온 현대그룹의 회장 - 정몽헌교수의 부인-  현정은은 " 나는 단순히 애도를 표하러 갔으며, 다양한 다른 사안에 대

해서 이야기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현정은은 두나라사이에 화회의 분위기를 조성한 노벨상 수상자 전 김대중대통령의 미망인인 이희호여사와 함께 18명의 민간 대표로 참

여했다.

그들의 방문은 남북한 사이의 관계가 미묘한 시점에서 이루어졌다.

12월 19일 평양에서 발표된 김정일의 죽음은 세계가 비밀적인 나라안에서 어떻게 정권이양이 이루어질지 지켜 보기 위해 기다리도록

몰아갔다.

화요일, 이희호여사의 보좌관은 방문단은 약 10분 정도 김정은과 잠깐 만났고 김정은은 " 먼곳에서 와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고 전

했다.

대표단은 화요일 북한정권의 고위 인물, 중대한 의전역활을 맡고 있는 북한의회의 회장 김영남을 만났다.

이희호여사의 보좌관에 따르면 그 회의에서 이희호여사는 그룹의 방문이 양측이 한반도의 평화를 추구하는방향으로 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했다.

앞으로의 전망은 북한 국경밖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김정은의 의도와 북한에서의 강한 정권기반을 확보하는 그의 능력에 달려있다.

그는 그의 아버지가 죽은후부터 지금까지 북한뉴스매체를 통해 일련의 칭송과 지지를 받았다.

추측하기로 그는 합쳐진 지지를 통해 정권체제안에서 계승할 것이다.

지난 주말 젊은 김정은은 국가운영주신문사설에서 최고사령관으로 불렸다고 국영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서울은 북쪽의 예상치 못한 상황을 탐색하려고 북한사람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이희호여사와 현정은의 그룹에게 북한방문을 허락했다.

그러나 애도를 표하기 위한 공식적인 대표단은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 김대중 대통령과 전 현대 회장이 정주영이 죽었을때, 각각 2009 년과 2003 년에 북한은 한국에 대표단을 보냈다.

김정일의 장례식은 수요일날 치러질 예정이고 목요일은 추도식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