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스위스 ‘안리커 디자인’이 튜닝한 ‘벤츠 SLR맥라렌’을 세계 최고가인 125억에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원래 벤츠 SLR맥라렌의 가격은 약 8억원. 그러나 24K 순금과 루비로 장식된 슈퍼카 `벤츠 SLR맥라렌`은 그 가격에 15배나 많은 125억원이다.
안리커 디자인은 이 차의 튜닝을 위해 5kg의 순금과 600개 이상의 루비를 사용하는 등
튜닝비용만 62억원, 35명이 각각 3만시간이상 작업한 인건비 등이 포함돼 125억원에 판매된다.
순금과 루비는 헤드라이트와 도어 실, 내부 장식에 사용됐다.
카본 모노코크에 AMG가 튜닝한 V8 5.5X 수퍼차저 626마력 엔진을 얹어 335km/h의 최고속도를 발휘한다.
'안리커 디자인'사는 순금 장식된 벤츠 SLR을 'the Anliker McLaren SLR 999 Red Gold Dream'이라 명명했다.
이거뭐 눈부셔서 타고 다닐 수 있을래나
125억원 짜리 타고 다니다 잃어 버려도 괜찮은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차
근데 너무 빨개서 125억원 짜리치고 좀 촌스러워 보인다